검찰, ‘3번째 음주운전’ 가수 길에 징역 8개월 구형
가수 길(39·본명 길성준)에 대해 검찰이 징역 8개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6일(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조광국 판사 심리로 열린 길씨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8개월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에 출석한 길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제가 너무 큰 죄를 지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어떤 벌이든 잘 받겠다"고 말했다. 길이 음주운전을 한 전력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길은 2004년 음주운전을 해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14년 5월에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