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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주총서 담판짓자"···JB금융-얼라인, '사외이사 추천' 2라운드
JB금융그룹과 얼라인파트너스가 사외이사 선임 건으로 다시 맞붙을 전망이다. 3월 정기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패배한 얼라인 측이 불과 2주 만에 같은 후보를 앞세워 JB금융 측에 도전장을 내밀면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는 최근 비사이드 플랫폼을 통해 JB금융지주 측에 보낼 주주서한을 공개했다. 주주서한엔 2분기 중 임시 주총을 열어달라는 요구와 함께 ▲사외이사 선임 ▲주식 연계 임직원 보상제도 도입 ▲5월 중 기관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