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로야구 올스타전, 시구에 김응용 전 감독
한국 프로야구 통산 10회 우승의 위업을 이룬 김응용 전 감독이 올스타전 시구자로 나선다. 시포는 애제자 선동열 전 기아 타이거즈 감독이었다.김 전 감독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시구를 맡았다. 시구 후에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들이 제작한 공로패도 수여됐다.김 전 감독은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야구팬 여러분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 전 감독은 1983년부터 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