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차병원 김지향 교수팀, 난임여성 출산 길 열어
차의과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김재화) 난임센터 김지향 교수팀이 자궁내막의 손상과 유착 등으로 자궁내막이 얇아져 반복적으로 착상에 실패한 난임 여성에게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Platelet-Rich Plasma, PRP) 치료로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국내 최초로 입증해 냈다. 연구결과는 생식 내분비학 분야의 저명한 저널인 내분비학 프론티어(Frontie rs in Endocrinology)에 게재됐다. 김지향 교수팀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자궁내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