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화의 동생이 미모의 배우 김혜화로 알려졌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계에선 스타지만 이제서야 스크린과 브라운관 점령을 시작한 네 배우 김법래-차순배-최병모-김재화가 출연해 '어디서 본듯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네~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김재화는 "동생 김혜화도 배우다. 둘이 같이 촬영을 했다"라며 동생의 사진을 공개했다.
동생 김혜화의 미모에 MC들은 "동생이 예쁘다"며 감탄했고, 김재화는 "어릴 때부터 듣던 이야기"라고 수긍하며 "전형적인 미인형이다. 키도 크다"라고 동생 자랑을 이어갔다.
이어 김재화는 "동생하고 셋이 살고 있는데 배우지만 변변한 돈 벌이가 없었다"면서 "아빠가 전화와서 너희 같은 아이들을 '건달'이라고 한다고 했다. 멀쩡히 학교 나와서 돈벌이를 못하고 월세를 받아쓰니까 그러더라"라며 아버지가 경각심을 일깨워준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재화의 동생이 배우 김혜화는 영화 '러브픽션' '광해'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김재화, 김혜화 자매는 워쇼스키 감독의 미드 '센스8'에 동반 출연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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