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김한표 의원 “지난해 대형마트 계산착오 15만건 접수”
지난해 접수된 대형마트의 계산착오가 15만건 접수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특별히 이의제기를 하지 않으면 가격이 잘못되도 차액을 돌려받지 못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한표 의원이 29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접수된 대형마트의 계산착오는 15만3097건, 계산착오 보상금액은 7억455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계산착오는 계산원의 실수, 라벨부착오류, 매장가격 표기 오류 등으로 소비자에게 고지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