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사고’ BMW 운전자에 금고 2년 선고···금고형 뜻은?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 2단독 양재호 판사는 김해공항 청사 도로에서 제한속도 3배가 넘는 속도로 달리다가 택시기사를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BMW 운전자이자 항공사 직원 정모씨(34)에게 금고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피해자 김씨는 전신 마비 상태로 현재까지도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법원은 밝혔다. 의식은 있지만 '눈을 감으세요, 뜨세요'와 같은 간단한 의사소통만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