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20년만에 ‘한상윤 체제’···신뢰 회복에 쏠린 시선
김효준 회장이 이끌어온 BMW코리아가 20년 만에 한상윤 대표이사 사장 체제로 전환했다. BMW는 지난해 잇따른 차량 화재로 대규모 리콜을 진행중이다. ‘한상윤 체제’로 전환기를 맞은 BMW코리아가 허들을 넘고 다시 탄탄대로에 올라설지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MW코리아는 4월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에 한상윤 사장(54)을 선임했다. 한 사장이 대표이사 자리까지 오른 것은 BMW 입사 이후 16년 만이다. 1957년생인 김 회장(63)이 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