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로 보는 타로 이야기] 꾸뻬씨의 행복여행(Hector and the Search for Happiness, 2014)
안정되고 완벽한 일상을 보내는 정신과 의사 `헥터`. 그의 하루는 늘 그랬듯이 무탈하게 흘러만 간다. 예쁘고 모든 것을 챙겨주는 연인 `클라라`와 자신을 믿고 항상 찾아주는 환자들...하지만 헥터 안에는 미처 성장하지 못한 `내면아이`가 존재하고 있다. 어느 날 문득 자신의 삶이 무미건조하다고 느끼게 되자 그는 행복을 찾는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 중 부유한 은행가를 만나 돈과 행복에 대해 생각하고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사랑과 행복을 비교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