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 내일(8일) 방북···개성공단 점검
정부와 청와대,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이 8일 현지 점검차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7일 통일부는 "남과 북은 지난 1일 고위급회담 합의에 따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이 8일 개성공단을 방문해 현지 점검을 실시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측 인사들이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16년 2월 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된 이후 처음이다. 이번에 개성공단을 방문할 남측 추진단은 단장인 천해성 통일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