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256억 공모신청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새정부 출범 후 국토교통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강화읍 남산지구를 `고려 충절의 역사를 간직한 남산마을`이라는 사업명으로 공모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남산리 구신골마을은 고려말 조선개국을 반대하는 충신들이 모여 살던 충절의 마을로, 부조고개와 연화골 약수터 등 옛 역사를 간직한 지명이 아직 남아있고 마을주민도 역사적 자부심이 상당한 곳이다. 군에서 이번에 공모신청한 뉴딜사업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