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걸밴드 비밥 “가요계는 ‘우리가 메인이야’”
기성세대에서 ‘들국화’는 아직도 전설적인 록밴드다. 또 음악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신중현은 기타 하나로 가요계를 평정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서두에서 말했듯 과거일 뿐 사실 ‘Rock’이라는 장르는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고 비주류 장르로 구분된다. 물론 아주 많은 뮤지션들이 록을 예찬하며 홍대클럽 어딘가에서는 뜨거운 인기를 얻고, 마니아층과 함께 열심히 록 장르의 대중화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자우림 윤도현밴드처럼 아주 대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