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수 점유율 40%대 회복···신형 투싼 효과?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점유율 40%대를 돌파했다. 수입차 시장의 성장세 둔화와 신형 투싼 출시효과의 영향으로 분석된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4월 내수 점유율은 41.3%로 나타났다. 현대차의 40%대 점유율은 올 들어 처음이다.현대차는 지난해 12월 40.3%의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올해 1월 38.1%, 2월 38.8%, 3월 38.5%를 기록했다.현대차의 40%대 점유율 회복은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이 주춤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수입차는 신규등록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