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두나무 품은 네이버, 이번엔 '당근' 정조준 네이버가 카페 이웃 중고거래를 '플리마켓'으로 새단장하며 거래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실명 인증, 금융사기 방지 등 안전거래 시스템을 강화하고, 경쟁사보다 저렴한 수수료 정책을 도입해 중고나라, 번개장터, 당근마켓과 경쟁에 나섰다. 글로벌 C2C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