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시중은행 전환 대구은행 "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 혼합 강점 전면에"
57년간 대구·경북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해온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에 성공했다. 1967년 10월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대구은행은 이번 시중은행 전환으로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첫 번째 은행이 됐다. 대구은행은 전국 단위 은행으로 고객에게 새롭게 각인되기 위해 사명은 향후 주주총회를 거쳐 'iM뱅크'로 변경할 예정이다. 단,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iM뱅크와 함께 '대구은행' 상표를 병기해 지난 57년의 정체성을 지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