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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이동통신사·단말기 제조사 대표들···"이용자 보호 조치 강화 힘쓸 것"

2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열린 방송통신위원회장-통신사·단말기 제조사 CEO 간담회에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황현식 LGU+ 대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영섭 KT 대표,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번 간담회는 통신서비스 국민 편익 증대와 가계통신비 절감, 공시지원금 확대, 중저가 요금제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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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김홍일 방통위원장, 이통3사·휴대폰 제조사 만나···'중저가 요금제·단말기 출시' 논의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방송통신위원회장-통신사·단말기 제조사 CEO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통신서비스 국민 편익 증대와 가계통신비 절감, 공시지원금 확대, 중저가 요금제도 등을 포함한 통신정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휴대전화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현행 유지할 듯”

정부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을 개선키로 하면서 휴대전화 단말기 공시지원금 상한 제도는 현행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노익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국장은 지난 21일 “휴대전화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의 폐지나 조정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단통법에 따라 단말기 지원금은 33만원으로 제한된 상황이다. 기획재정부는 ‘2016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올 3월 단통법을 점검하고 전반적인 제도 개선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