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3조 규모 달러채 발행..."선제적 자금 확보 차원"
포스코가 분할 후 처음으로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 10억 달러(1.3조) 규모로, 올해 달러채를 발행한 민간 기업 중 최대 규모다. 대규모 자금 조달은 금리 인상과 유동성 축소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자금 조달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포스코는 지난 28일 지난 3월 분할 이후 처음으로 달러채 발행에 나섰다. 3년 만기 7억 달러, 5년 만기 3억 달러 등의 듀얼 트랜츠(Dual-Tranche)로 총 10억 달러 규모다. 포스코가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27일(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