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에도 철도길 열린다!
2030년이면 순창에도 철도가 만들어져 기차가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에서는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경유지 지자체장 협의회 발족식이 진행됐다. 이날 발족식은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 공동주최로 열렸으며 광주·대구·담양·순창·남원·장수·함양·거창·합천·고령 10개 지역 자치단체장이 참석해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대한 당위성을 공유하고 2019년 국책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