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담양·구례 등 집중호우 피해 복구 ‘구슬 땀’
최근 전남지역에 평균 2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 직원들이 피해 현장을 찾아 긴급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도교육청 공무원 50여 명이 10일 담양을 시작으로, 11일 구례, 12일 곡성지역 침수피해 현장 복구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10일 수해를 입은 담양읍 담주리 민가를 찾아 토사와 고인 물을 제거하고, 청소와 정리 작업을 거드는 등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