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대만 타이중시와 우호도시 협약 체결
광양시는 14일 타이중시청 회의실에서 28년간의 우의를 다져온 대만 타이중시와‘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신현숙 광양부시장과 김성희 광양시의회 부의장, 린쟈룽(林佳龍) 타이중 시장을 비롯한 타이중시의회 의원 등 양 도시 관계자, 내․외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도시는 △경제 무역 교류와 투자 확대 △항만물류, 교육청소년, 농업, 관광 등 분야별 교류 협력 추진 △민간교류 확대를 위한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