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수해복구·대민지원’ 총력전 돌입
나주시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현장 복구와 대민지원 총력전에 돌입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0일 오전 공무원 전체 인원 1100여명을 소집해 읍·면·동 각 지역 수해 복구 현장에 본격 투입한다고 밝혔다. 피해 규모의 심각성을 고려해 하계휴가 중인 공무원들에게는 즉각적인 복귀 명령이 내려졌다. 지역 군부대, 유관기관, 사회단체, 정치권 등 민·관·군·정 인력 200여명이 투입돼 대민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