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데스킹)1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5%로 상승세···연초부터 연체 관리 '주의'
지난 1월 말 국내 은행의 연체율이 새해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금융권의 연체율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 금융감독원은 29일 발표한 '2024년 1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을 보면 대출 연체율이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으로 0.45%를 기록, 전월 대비 0.07%포인트 상승했다. 1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 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7000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른 신규연체율도 0.13%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올랐다. 연체채권 규모는 전월 대비 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