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버스, 경영악화 발목 잡혔다···생산라인 폐쇄 통보
65년 전통의 대우버스가 경영악화로 인해 울산공장 생산라인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자일대우상용차 측은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산양산지부 대우버스지회 노조 측에 공문발송을 통해 울산공장 생산라인 중단을 통보했다. 사측의 이 같은 결정은 지속된 경영악화가 주된 요인이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객수요 감소, 노조의 특근거부 등으로 오는 15일부터 울산공장 생산라인을 중단한다고 노조 측에 통보 한 것. 사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