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단 인근 발암성 물질 기준초과 우려
재생사업이 진행될 대전산업단지 인근에서 최악의 경우 기준치를 넘어서는 발암성 물질이 검출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시가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작성 등을 위해 모 연구기관에 의뢰해 대전산단 재생사업지구 24곳의 발암성 물질 ‘발암위해도 가능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7가지 항목에서 모두 기준치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기관은 최악의 대기질 조건을 가정해 시뮬레이션한 결과 폼알데하이드와 니켈, 6가 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