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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코인' 루나, 하루 만에 90% 넘게 폭락···코인 시장 '패닉'
국산 가상자산(암호화폐) '루나'가 하루 만에 90% 넘게 폭락하면서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금일 8시 기준 루나 시세는 1.11달러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92.6% 폭락했다. 1주일 전과 비교하면 98.7% 떨어졌다. 하루만에 가격이 폭락한 것은 루나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한 데다 지난 11일 하루에만 기존 유통물량(3억8600만 개)을 크게 웃도는 4억7104만 개의 루나가 신규 투하된 영향으로 분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