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노쇼족’은 예약 안 받아요
식당, 병원 등 특정 시설을 예약한 후 취소 없이 현장에 나타나지 않는 예약부도, 즉 노쇼(No-Show)가 곳곳에서 문제인데요. 예약 대기자가 많은 대피소, 야영장 등 국립공원 시설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주말 기준 전국의 국립공원 대피소 14곳에서 평균 15%의 예약부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국립공원 야영장 31곳에서도 평균 7%의 예약부도가 있었는데요. 이 같은 비매너 행태, 경제적 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