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 영화감독, ‘대학살’ 연구소 설립
유명 영화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미국에 제노사이드(대학살)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스필버그는 전날 미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캘리포니아대(USC)에 ‘제노사이드 고등연구센터(CAGR)’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연구소의 주된 연구 과제는 대학살을 일으킨 주변 환경을 조사하고 집단 폭력과 학살을 방지하는 방법을 고안해 내는 일이 될 것이라고 스필버그는 설명했다.스필버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