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삼성물산, 1조4630억원 규모 삼성전자 평택공사 수주 삼성물산이 삼성전자 평택 4기 마감공사를 담당하게 됐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1조4630억원 규모의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P4 Ph4(상동)' 마감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말 연결기준 매출액의 3.47%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7년 7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