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스캔들’ 휘말린 트럼프 사위, 의회서 강연 예정 논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내통’ 의혹으로 야당인 민주당으로부터 공격을 받는 상황에서 다음주에 의회에서 강연을 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쿠슈너 선임고문은 연방정부에서 인턴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 인턴강연 시리즈’의 연사로 나선다. 이 시리즈의 다른 연사는 폴 라이언 미국 국회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 데빈 누네스 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