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도로위 돈벼락’ 사건 보름째···10억원 회수 못해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달 24일(현지시간) 홍콩 번화가 도로를 달리던 현금 수송차량의 뒷문이 열리면서 22억원 상당의 지폐가 바닥에 쏟아진 일명 ‘돈벼락’ 사건이 발생한 지 보름이 지났지만 절반가량의 지폐가 회수되지 않고 있다.홍콩 경찰은 8일 영국계 보안업체 G4S 소속 현금수송 차량이 홍콩섬 완차이 글로스터 로드 위에 흘린 1523만 홍콩달러(약 22억원)의 지폐 가운데 714만5천 홍콩달러(약 10억1000만원)의 행방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고 사우스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