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쫓긴 서울 돈의문상가 세입자···누구의 잘못인가
재개발로 일터에서 쫓겨난 돈의문뉴타운 1구역 상가 세입자들의 생존권 투쟁이 이어지고 있다. 업체·지자체·시 누구 하나 만족스러운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 꼬인 실타래가 쉽사리 풀리지 않을 전망이다. 우선 돈의문뉴타운 상가 세입자들은 GS건설이 아파트를 짓기 위해 대책없는 강제철거를 자행, 자영업자들의 영업생존권과 주거권을 짓밟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GS건설이 철거민의 주거권 등이 침해된 것을 수수방관한 것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