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하루 배달 우편물 2천개···‘극한직업’ 집배원
# 1월 31일, 파주의 위탁택배원 안 모(54)씨가 근무 도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안 씨는 하루에 150여개의 택배를 배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월 6일, 충남 지역 집배원 조 모(44)씨가 우체국 인근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검 결과 사인은 동맥경화로 밝혀졌는데요. 유족은 조 씨의 돌연사 원인을 과로로 추정합니다. 새해 들어 벌써 세 명의 우체국 집배원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중 한 명의 사인은 교통사고였고, 다른 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