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컨트리 ‘조용진’ 제95회 동계체전 별이 되다
남자 크로스컨트리스키의 조용진(18·황지고)이 올해 동계체전 MVP로 발탁됐다.대한체육회는 남자 크로스컨트리스키에 출전한 조용진이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기자단이 선정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고 1일 밝혔다.조용진은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고등부 클래식 10㎞·40㎞ 계주·프리 15㎞·복합을 차례로 휩쓸며 4관왕에 올랐다.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스키의 마라톤’이라 불리는 크로스컨트리스키 경기에 쉬지 않고 나선 값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