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단독] 신길15도 동의률 50% 넘겨···지구지정 파란불
정부가 2·4 공급대책 후속 조치로 발표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중 하나인 신길15구역도 주민 동의률 50%를 넘겼다. 주민 동의 3분의 2 이상(66.7%)이 충족되면 증산4구역과 수색14구역, 불광1 근린공원 인근 등 8곳처럼 오는 9월 즉시 예정지구로 지정된다.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길15구역은 지난 13일 기준으로 주민 동의률 53.4%를 확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일 국토교통부 자료에는 현재까지 주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