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기업 대해부-동화약품②] 4세 윤인호 경영승계 속도···내부거래 해소는 과제
동화약품이 오너 4세 경영승계에 속도를 내면서 기업 경영에 새로운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1월 동화약품은 윤도준 회장의 장남 윤인호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켰다. 30대인 윤 상무는 생활건강사업부를 맡으면서 일반의약품(OTC)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한다. 윤 상무는 2013년에 동화약품에 입사해 입사 4년만에 상무까지 고속 승진하면서 일각에서는 경영권 승계작업에 착수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윤 상무는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대학교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