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고발로 체면 구긴 감상조, 내부개혁 어떻게?
김상조의 공정거래위원회가 신뢰제고를 발표한 지 채 일주일이 되지 않아 ‘뒷북 고발’로 체면을 구겼다. 이미 전속고발권 존폐 논란도 재점화된 상태다. 과연 공정위가 내부개혁을 통해 국민적 불신을 씻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정위는 최근 가맹점 갑질로 사회적 비난을 받고 있는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에 대해서도 검찰의 고발 요청을 받고서야 고발을 해 뒷북 고발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공정위는 2015년부터 미스터피자 가맹점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