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리턴’ 사건 피해 승무원 2명, 현업 복귀
지난 2014년 12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일으켰던 일명 ‘땅콩 리턴’ 사건의 당사자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과 대한항공 승무원 김도희 씨가 요양과 휴직을 마치고 비행 현장에 복귀한다. 요양과 휴직에 나선지 1년여 만이다.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김도희 씨가 지난 3월 18일로 무급 병가가 만료된 직후 회사에 복귀 의사를 밝혔고 박창진 사무장도 오는 7일 산업재해에 따른 요양기간이 만료되면서 현업 복귀 의사를 전했다. 대한항공도 이들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