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첫 외국계 보험사' 푸르덴셜생명, 33년 만에 역사 속으로

국내 첫 외국계 보험사 푸르덴셜생명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인수 후 약 2년간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를 유지해온 KB금융그룹이 KB생명과의 통합을 공식화하면서다. 푸르덴셜생명이 한국 보험시장에 발을 들인지 약 33년 만이다. KB금융은 14일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중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통합 생명보험사의 사명을 결정하고, 세부 작업을 거쳐 내년 초엔 통합 법인의 문을 연다는 방침이다

김일수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기요 사가구치 어워드' 수상

푸르덴셜생명이 우수 라이프플래너에게 수상하는 ‘기요 사카구치 골든하트 메모리얼 어워드’ 한국 수상자에 김일수 이그제큐티브 라이프플래너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요 사카구치 골든하트 메모리얼 어워드’는 푸르덴셜 국제보험그룹이 진출해 있는 국가에서 매년 영업 실적과 윤리의식, 사회공헌활동 등을 평가해 선정된 우수 라이프플래너에게 수상한다. 김일수 라이프플래너는 1999년 위촉된 이래로 지금까지 연도대상에 18년 간 입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