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톡]'대륙의 배신'에 눈물 흘린 아모레퍼시픽···실적·주가 모두 울상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증권가에선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매출액 성장률 감소를 우려하며 브랜드력 제고에 대한 확인이 선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23일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9%(1500원) 오른 12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세는 멈췄지만 주가 회복은 더딘 상황이다. 52주 신고가인 26만원과 비교하면 주가가 51% 가량 빠진 상태다. 이같이 주가가 하락한 것은 2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