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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내세운 쿠팡, 백화점도 넘본다
쿠팡이 명품·뷰티에 이어 프리미엄 신선식품 시장으로 사업을 키우면서 럭셔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쿠팡은 지난 2023년 말 명품 플랫폼 파페치를 인수하며 럭셔리 사업을 본격화했다. 업계에선 쿠팡이 프리미엄 사업군을 확장해 백화점 영역을 넘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프리미엄 신선식품 새벽 배송 서비스인 '프리미엄 프레시'를 선보인다. 과일·수산·채소·정육·계란·유제품 등 12개 카테고리의 500여개 상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