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5승·2점대 방어율 제물 상대는?

시즌 15승을 노리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의 마지막 선발 등판인 콜로라도전에서 맞붙을 상대 투수가 정해졌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 등 외신은 29일 콜로라도가 시즌 최종일 경기에 선발로 프란시스를 내보낼 것이라고 보도했다.좌완 프란시스는 2004년 콜로라도에서 데뷔해 9시즌 동안 통산 69승78패 방어율 4.95를 기록한 베테랑이다. 2005년부터 세시즌 연속 두자리 승리를 따내며 전성기를 보냈지만 이후 어깨 부상으로 이렇다할 성적을 내

류현진 류뚱 "메이저리그서 '류뚱'으로 불리고 싶어"

류현진 류뚱이 화제의 키워드로 떠올랐다.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최근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 입단한 야구선수 류현진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류현진은 '미국에 전파하고 싶은 한국말이 있느냐. 메이저리그 팬들로 부터 어떻게 불리고 싶으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류뚱으로 불렸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류현진은 "사람들이 류뚱 이라는 단어를 빨리 배울 거 같다. 다들 류뚱! 류뚱! 하고 불러주면 좋겠다"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