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류진 풍산그룹 회장, 韓기업인 최초 트럼프 취임식 초청 받았다
류진 풍산그룹 회장 겸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재계 인사 중 트럼프 취임식에 초청 받은 사람은 류 회장이 처음이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내달 20일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고 참석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류 회장은 대표적인 '미국 통'으로 미국 기업인 뿐 아나라 미국 공화당, 민주당 등 정계 핵심 인사들과 인연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