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건설, 리모델링 법안통과 최대 수혜
수직증축을 통해 신도시 전용 85㎡ 아파트를 리모델링하면 집주인은 공사비 전액을 충당하고도 1000만~4000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쌍용건설은 분당의 A아파트를 3개 층 수직증축하는 리모델링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전용 85㎡ 일반분양과 임대 수익만으로 리모델링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전용 면적의 최대 40%인 119㎡까지 늘릴 수 있다. 119㎡에 대한 공사비를 2억원이라고 가정할 때 늘어난 면적 일부(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