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막스, KAL 기내 만취 승객 난동 제압···“승무원 교육 열악” 질책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리차드 막스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인천으로 가는 대한항공 기내서 만취 후 난동을 부리는 남성 승객을 제압했다. 리차드 막스에 따르면 이 남자의 난동이 네 시간이나 이어지는데도 불구하고 대한항공 승무원들은 효과적으로 이에 대처하지 못했고, 결국 리차드 막스 본인과 다른 승객 몇 사람이 나서서 이 남자를 제압했다. 해당 남성 승객은 비행기 탑승 당시 만취 상태였으며, 인천국제공항 착륙 직후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