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SK하이닉스, '마스터' 직책 신설···지식·노하우 전수 역할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생산 현장 메인트(Maintenance) 직군 커리어 최고 단계로 '마스터' 직책을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1호 마스터로는 에치(Etch·식각) 장비기술팀의 마경수 기성(생산직 직급)이 선정됐다. 마스터는 기존 명장 직책의 다음 단계로 마스터는 사내 '구루(스승)'로 반도체 제조 현장의 지식을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다양한 문제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고문 역할을 맡는다. 명장이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거나 개선하는 전문가라면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