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플랫폼 ‘줍줍’ GS리테일···온라인 통합은 ‘지지부진’
GS리테일이 플랫폼 투자에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인수 또는 투자한 사례만 아홉건에 달한다. 오프라인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도모해 온·오프 통합 유통채널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GS리테일이 플랫폼 쇼핑에 열을 올린 사이 통합 GS리테일 출범과 함께 선보일 것이라던 ‘마켓포’의 행방은 묘연하다. 8개월째 시범 운영 중으로 정식 론칭 시점은 여전히 알 수 없다. 마켓포를 통해 ‘초대형 커머스 기업’으로 재탄생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