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샤를리 에브도 테러’로 숨진 만화가 등에 ‘최고 훈장’
프랑스 정부가 지난해 1월 발생한 샤를리 에브도 테러로 숨진 만화가 등에 최고 권위의 훈장을 수여한다고 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프랑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샤를리 에브도 테러 때 사망한 샤르브, 카부, 오노레, 티누스 등 만화가 4명을 비롯해 테러와 관련된 20명을 레지옹 도뇌르 수훈자로 선정했다.지난해 1월 이슬람 극단주의자 셰리프와 사이드 쿠아치 형제는 파리에 위치한 샤를리 에브도 사무실에서 총기를 난사했다. 이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