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맞춤형 영양교육 실시
전북 전주시가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와 임산부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영양교육에 나섰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올해 기준중위소득 80% 미만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72개월 미만의 영·유아와 임신·출산·수유부 등의 영양불량 해소를 돕기 위해 대상자 특성에 맞게 구성된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맞춤식 영양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달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