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매각 본격화, 인수 열기는 ‘시들’
영국 최대 유통업체 테스코가 100% 지분을 보유 중인 홈플러스의 매각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으나 인수 열기는 시들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블룸버그가 전날 진행한 매각 예비입찰 결과, 참여의사를 밝히며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칼라일, KKR, 어퍼니티에퀴티파트너스, CVC파트너스, MBK파트너스 등 5곳이다.이날 오리온은 “예비제안서를 잠재적으로 매도인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홈플러스 인수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거론돼온 현대백화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