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커피전문점 사업 본격화···폴바셋 분할
매일유업이 커피전문점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매일유업은 폴바셋 외식사업부문을 분할해 자본금 20억의 새 회사 ‘엠즈씨드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키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커피브랜드인 폴바셋은 수도권 위주에 매장이 18개 정도로 매니아층에서 인기를 끌었다”며 “최근 커피시장이 대세다보니 업종 전문화를 통해 폴바셋 자체 브랜드 가치에 집중·경영효율성을 꾀하기 위해 분할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